질문자님 상황처럼 수전 교체 시 '구멍 크기 차이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비전문가가 접근할 수 있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수작업으로 조금씩 넓히는 타공의 크기를 넓혀나가는 방식인데요.
다만 재질이 스테인리스일 경우, 손이 많이 가고 정확한 마감이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추천드리진 않습니다.
특히나 테두리를 균일하게 깎지 않으면 수전이 기울어지거나 흔들릴 수 있고요. 이는 나중에 누수, 하부장 곰팡이 등의 문제로 번질 수 있기 때문에 그래요.
전문가들은 '홀쏘'라는 타공용 홀 커터 도구와 규격에 맞는 팁들을 보유한 상태로 작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기존 구멍의 사이즈를 넓히는 것이 어렵지 않아요. 즉, 가장 깔끔하고 쉽죠.
물론, 전문가용 장비를 구매해서 할 수도 있을 겁니다. 근데 1회성 타공 시공을 위해서 구매한다는 것이 효율적인지에 대한 답은 조금만 생각을 해봐도 금방 나오지 않을까 싶고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줄 작업보다는 주변에 공구 대여가 가능한 곳에서 홀쏘 장비를 빌리거나, 근처 싱크 시공 전문 업체에 의뢰해서 안전하게 처리하시는 편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자칫 실수하면 싱크볼을 버리거나 심한 경우, 싱크대 상판까지 손상시킬 수 있기 때문에 무리한 셀프 작업은 각별히 주의하시는 것을 권장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