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초기 연구들은 가격, 상용화를 신경쓰지않고 진행하게 됩니다. 그래서 그 기술이 개발됐다 하더라도 가격이 너무 비싸거나 대량 생산하기 어려운 경우가 허다합니다.
예를들면, 폴더블폰에 들어가는 디스플레이는 삼성내부에서는 2012년에 이미 개발 완료가 됐었죠. 그러나 실제로 사용한 년도는 2020 이죠? 이렇게 개발 했더라도 대중들이 접근할 수 있게 비용을 낮추는 것도 엄청난 개발과 인력, 시간이 들어가기에 개발된 기술이라도 손익비가 안맞으면 버리는겁니다~
배터리 기술의 가장 큰 문제는 소재입니다. 소재의 가격이 수억이거나 안정적이지 않으면 사용할 수 없습니다. 10년 동안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에너지를 가진 배터리라면, 리튬 소재보다는 매우 불안정한 소재일 확률이 높습니다. 즉, 비용도 수 억에 해당되고 안정적이지 않아 폭발 위험도 있습니다.
만약 질문자님이 수 억에 폭발 가능성이 높은 핸드폰을 사용해야한다면 구매하실까요? 아마 아닐 것입니다. 현실적으로 가능하지만 효율적이지 못해 상용화와는 거리가 있다고 봅니다.
현재까지도 배터리 수명을 연장하는 연구는 계속되고 있지만, 한 번 충전으로 10년 사용 가능한 휴대폰 배터리 기술은 아직 현실적으로 적용되기 어렵습니다. 이유는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에 비해 더 높은 에너지 밀도와 안정성을 갖는 새로운 배터리 소재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실제로 상용화하기 위해서는 충전 시간과 가격, 용량 등 다양한 측면에서 성능이 향상되어야 합니다. 따라서 아직 이러한 기술이 상용화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