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금리 인상 여파 문의 드립니다.

Question

일본에서 금일 금리를 0.5% 인상하였는데요.

금리 인상 여파가 있을것으로 보이는데 미국이나 한국, 그리고 달러, 국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궁금합니다.

Answer 1

안녕하세요. 김자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본에서는 금리 인상이 크게 일어나지 않았고, 격차가 더 벌어지지 않도록 금리를 인상한 것으로 봐야합니다.

제 개인적인 판단으로는 미국이나, 한국, 달러 및 국채에 미치는 영향을 미미하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 같아요.

제 짧은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일본의 시장 또한 매우 큰 자본시장을 가지고 있고

일본마저 현재 금리인하 등의 정책을 포기하였단는 것은

향후 경기가 어렵다는 것으로 볼 수 있기 때문에 보다

전세계적으로 경기가 정말 좋지 않다는 반증으로 보입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조한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본이 사실상 금리인상을 얘기한 것인데,

이렇게 되면 엔화 가치가 올라가게 됩니다.

이에 따라 오늘 원엔 환율 상승, 원달러 환율 하락이 나왔습니다.

그동안 긴 세월동안 워낙 저금리였던데다가 시장은 인상을 예상하지 못했었기 때문에 오늘 더 크게 움직인 것 같습니다.

주식에는 단기 악재겠지만 일본은행이 앞으로 얼마나 크게 움직일지에 따라 달려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본의 금리인상은 10년이상의 장기채 금리인상인데, 기존에 0.25%에서 0.5%로 0.25%의 금리인상을 하였습니다. 이로 인한 환율의 변화를 지켜보았는데 우리나라에는 큰 영향이 없는 것으로 보이며, 달러대비 엔화의 가치도 그렇게 큰 변화가 있지는 않아서 0.25%의 금리인상에 따른 현재 영향은 미비한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일본의 이러한 행동 변화가 아베노믹스를 깨고 나올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있어서 이후 추가적인 금리인상이 있다면 영향이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현재로서는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본의 금리인상 기조가 본격화될 경우, 우리 국내외 경제 및 금융시장에 부정적 영향이 커질 우려가 있고, 엔케리 트레이드 자금의 대량유출로 인해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의 자본시장이 위축될 뿐만 아니라 원화 절상압력도 커질 가능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