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 장소는 언제부터 해운대에서 치뤄진거죠?
부산국제영화제를 지금 부산에서 하고 있는데요.
그전까진 부산 남포동 국제시장 부근에서 치뤄진걸로 아는데, 지금은 해운대 센텀쪽에서 행사를 진행하고 있더라구요.
언제부터 개최장소가 변경된건지 아시는분 있으신가요?
그리고 변경된 이유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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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늙은오리와함께춤을119입니다.
부산 국제 영화제 초기에는 주로 남포동 일대에서 영화가 상영되었으나, 해운대 메가박스와 CGV센텀시티가 세워지면서 상영장소가 옮겨졌습니다
2011년부터 영화의 전당이 건립됨에 따라 그곳을 중심으로 영화제 문화가 형성되었고 지금도 부산국제영화제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알뜰한돼지243입니다.
1996년에 시작이 되었습니다. 그때에는 지금의 해운대가 아예 개발도 되지않은 곳이었습니다. 그래서 주로 남포동 쪽에서 하였는데요. 하지만 그쪽은 영화 마지막 상영이 끝나는 12시쯤이면 가게들이 문을 닫아서 갈데가 없고, 개발도 안된 해운대의 포차촌에 갔다고 합니다. 그후 남포동이 해가 지날수록 건물도 낡아지고 해서 새로운 곳을 찾던중 해운대쪽을 개발해서 하자 하여 그렇게 된것입니다.
안녕하세요. 푸르르름입니다.
2011년 영화제 전용 상영관인
센텀시티 영화의 전당이 개관하면서
2011년부터 남포동에서 해운대와 센텀시티 인근 영화관에서 영화제 작품이 상영되기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