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랫감을 물기를 짜서 널어놓는 것과 물기를 짜지 않고 널어놓는 것은 혹시 어느 쪽이 더 좋을까요?

보통 저는 물기를 꼭 짜서(좀 구겨질 수도 있지만) 빨래를 건조시키는 편인데요. 어느 분은 옥상에서 물기를 전혀 짜지 않고 건조시키는 분도 계시더라구요. 혹시 어떤 차이가 있는 것인지 아니면 어느 쪽으로 하든 별 차이는 없는 것인지 궁금해요. 대부분 물기를 짜시는 걸로 아는데 안 짜고 하는 분들도 간혹 계셔서(그냥 물이 흥건하게 뚝뚝 떨어지는) 물기를 안 짜면 빨랫감이 구겨지진 않으니까 저도 헷갈리네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옷감에 따라 물끼를 짜지 않고 그냥털어 널어도 됩니다 스웨터는 큰 수건 같은데 싸서 가볍게 두드려 물끼를 빼서 널어야 뒤틀림도 없고 빨리 마릅니다

  • 장마철 아니라면 빨래를 해서 짜지 않고 그냥 널어도 여름 원단은 쉽게 마르죠

    짜서 너는것보단 구김도 없구요

    옷감 자체도 여름엔 얇고해서 그냥 널어도 그 이튿날 입을수 있더라구요

    면티셔츠는 특히나 세탁만 깨끗이해서 짜지 않고 널면 구김이 없어 좋아요

  • 물기를 전혀 짜지 않고 널어 놓으면 잘 마르지 않아 모두 마르는데에 너무 많은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그러면 빨랫감에서 꿉꿉한 냄새가 날 수도 있습니다. 

    옷감이 상하지 않을 정도로 물기를 짜낸 후에 널어 말리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물기를 짜서 널면 건조 속도가 빠르고 냄새나 곰팡이 발생 가능성이 둘어드는 장점이 있습니다.

    반면 물기를 짜지 않고 널면 옷감이 덜 구겨지고 자연스럽게 펴지는 장점이 있지만 건조 시간이 오래 걸리고 무게로 인해 늘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수분이 많으면 햇빛이 약한 날이나 통풍이 안 좋을 경우 냄새가 배거나 위생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일반적으로는 물기를 적당히 짜서 널고 구김이 걱정되는 옷은 옷걸이에 펴서 널거나 세탁망을 이용해 덜 짜는 방식이 좋습니다.

    상황과 빨래 종류에 따라 적절히 조절하는 게 가장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