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이 곧 결혼을 하는데 차 후 태어날 손주들을?
자식들이 곧 결혼을 합니다.
그리고 바로 손주를 낳겠다 하는데,,
문제는 맞벌이를 하다보니
손주를 우리에게 봐 달라고 하네요.
초보 할아버지 할머니여서
어찌 해야할지 난감합니다.
현명한 방법이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임경희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결혼전 손주봐주는것은 확실히 못박고 가셔야 될꺼같아요.
자식일이라 거부도 못하시겠네요.
손주를 못봐줄 상황이라면 서운하지 않게 자녀분께 설명 잘 하세요.
만약 손주돌볼 생각을 가지고 계신다면 할아버지, 할머니 공동육아를 하시길 바래요. 육아는 젊어서도 힘든데 나이먹어서는 몇배는 더 힘들다고 해요.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엄마와 아기의 애착 형성을 위해 최소 36개월까지는 가능하다면 엄마와 함께 있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엄마와 신뢰가 잘 되어 있으면 사랑 많이 받고 자라 티가 나며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답니다.
생후 1년까지 부모와 아기간의 관계나 애착등은 아이가 평생을 살아가는데에 좋은 밑거름이 된답니다.
조부모님들은 내 자녀를 기를 때와는 달라진 체력과 주변 환경 등 어려움에 부딪힐 때마다 내가 잘 양육하고 있는 것인지 혼란스러울 때가 많아서 아마도 손주들을 봐준다는 게 엄청 부담스러운 건 사실입니다.
잘 타협해서 해결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보는것이 힘들다면 직접적으로 말해주는것이 좋으며
자녀에게 이야기하여
서로간 맡을 부분과 안되는부분을 조율해주는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기를 돌보는 초보 할머니, 할아버지 이시라면 미리 육아공부를 해두는 것도 필요합니다.
하지만 본인들에게 일이 있으시고, 아기를 보기에 몸이 불편하시다면
자녀들에게 베이비시터, 육아돌보미, 그리고 어린이집에 보내는 방법을 권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윤숙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우선 건강이 허락하고 시간적 여유가 있으시다면 손주를. 보며 생활의 활력소가 되기도하고 사랑스런 손주가 커가는 신기함을 맛볼 수 있을것입니다 다만 건강이허락치않고 시간이 허락치않을경우 베이비시터. 사용할 경제적지원을 하는방법도 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조현배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해당 문제와 관련하여 여러 가정에서 문제가 많이 발생합니다.
부모님의 노년도 당연히 존중받고 누릴 자격이 있지만 자식들의 고생을 외면하기도 어렵죠.
사실 이미 자식들을 키우며 모두 겪은 일이지만 요즘은 아기키우는 일이 예전과 다르다는 이야기도 많이 들으셔서
그 고민이 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자제분과 이야기 나누며 특정 연령 이후 돌봄을 약속하시거나
여건이 되신다면 휴직 종료 이전에 함께 살아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