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에게는 손금이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Question

사람에게는 손금이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그 손금이 긴사람 짧은 사람, 진한사람 약한사람 가지각색입니다.

이 손금으로 운명을 점치곤하는데 이것이 정말 맞는 건지요?

과학적 근거가 있는지요?

Answer 1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손금은 사람마다 모양이 다르고 잘 변하지 않기 때문에 개인의 운명과 관계가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손금은 과학적으로 증명하지 않아도 존재하지만 운명의 존재여부는 과학적으로 증명이 어렵습니다.

여러 사람의 인생과 손금의 모양을 비교하여 통계학적으로 분석한다면 유사한 패턴을 찾을 수는 있을 것입니다. 실제 의학분야에서 특정 질병과 손금사이에 통계적 연관성이 있다는 것을 확인하기도 했습니다.

Answer 2

손금은 전혀 과학적이지도 않고 통계적으로 접근할 수도 없습니다.

관련 심리학 용어 중 바넘 효과란 것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점술, 별자리 점, 혈액형, 손금 등은 바넘 효과에 기초합니다.

바넘 효과란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가진 성격이나 심리적 특징을 자신만의 특성으로 여기는 심리적 경향 입니다.

누군가 손금을 봐서 그 결과가 어느정도 맞다고 해도, 그것은 인간에게 일어나는 보편적인 현상을 적당히 꾸며댄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