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면은 잠을 자는 것처럼 이완된 상태를 만들어 무의식과 소통을 하여 깊은 내면의 문제를 해소하거나 내면에 있는 기억을 끄집어내는 것입니다. 최면사는 먼저 어떠한 자연스러운 일이 발생할 것이라고 암시를 하고 실제로 그 일이 일어나면, 최면 대상자가 자신의 의지와 무관한 일이 최면사의 암시에 따라 일어날 것이라는 기대와 믿음을 갖게 함으로써 더 강한 암시가 가능해지는 원리 입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강한 암시를 통해서 무의식속에 들어있는 과거의 기억을 되살릴 수 있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