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안과에서 시행한 동공 확장 후 검사는 세극등현미경검사로, 홍채와 섬모체 등 앞포도막의 염증을 주로 확인합니다. 그러나 산동 후에는 안저검사도 가능하므로 뒤포도막(맥락막)의 이상 소견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포도막염은 언제든지 새로 발생하거나 재발할 수 있습니다. 2달 전 정상이었다고 해서 현재 포도막염이 없다고 단정 지을 순 없습니다.
비문증은 포도막염 외에도 안약 사용, 외상, 녹내장, 신경학적 원인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비문증이 악화되었다면 안과 진료를 통해 정밀 검사를 다시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세극등현미경검사, 안저검사, 안압 측정 등을 시행하여 포도막염의 재발 여부를 확인하고, 다른 원인 질환은 없는지 감별해야 합니다.
포도막염은 신속한 치료가 이뤄지지 않으면 시력 저하, 녹내장, 백내장 등의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정기적인 안과 검진을 통해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도록 관리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