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동물들에게서 나타나는 부모가 자녀를 따뜻하게 사랑하는 감정인 부성애와 모성애는 학습 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본능적인 현상이잖아요.
혹시 식물에게서도 이와 비슷한 현상이 나타난 사례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박성학 과학전문가입니다.
식물도 주위 환경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으면 비명을 지른다는 연구는 있습니다. 건조하거나 식물에 물리적 손상을 일으키면 식물들은 20~100kHz의 소리를 방출한다고 하는데, 식물이 부성애와 모성애는 없을것으로 생각됩니다.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식물의 경우 모성애마 부성애의 의미가 없습니다. 대부분의 씨앗들이 바람에 날려가서 새싹을 틔우기 때문에 모성, 부성이 누구인지 잘 알지 못합니다. 종족의 번식에만 본능적입니다.
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식물에 대한 모성애나 부성애와 같은 개념은 인간의 사회적 개념이므로 적용하기 어려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