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도염약 먼저 복용중이었는데 장염이 왔어요. 식도염약 복용중인 것 성분에 장운동을 느리게 하는 게 있댔나 그래서 식도염약을 중단하고 장염약 4일치 받고 반 먹은 것 같은데 아직 복부 통증이 낫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아요
오히려 장염약 먹기 전엔 먹은 게 너무 적어서 변비였는데 장염약 먹기 시작하고 오늘이 3일째예요 오늘은 아직 아침식사 전인데 일어나자마자 설사 조금 했고 어제도 설사 두 번 했어요
장염 진단받고는 흰죽만 먹었고 양도 좀 많이 적었어요 반찬은 달걀찜이나 연두부만 조금씩 먹었었고 마시는 건 보리차랑 포카리요
그런데도 설사하는 거 정상인가요? 나아가는 과정이라 그냥 감당해야 하는 건지 몸이 죽도 부담스럽게 생각하고 있는 건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