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승희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먼저 수도권이냐 비수도권이냐
두번째 비수도권이면 광역시 아니면 지방 소도시 이하로 구분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1. 수도권의 경우 모두의 관심이 몰려 있으면 일부 지역에서는 오름세가 주춤하거나 하락으로 반전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당연히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 의해 가격이 결정되지만 새정부의 기대감과 강력한 다세대 주택에 대한 압박 정책은 최종적으로
부동산 시장의 하향 안정화를 기대 할 수 있을 겁니다. 그러면 언제 부터 하락하는냐의 문제인데 그것은 시간의 문제라고 보시면 됩니다.
한동안 더 오르지 않을 것이라고 기대한다면 이미 하락이 심리가 작용했다고 볼수 있습니다. 주식이든 뭐든 계속 오를 수는 없거든요 ~~
2. 비수도권의 경우는 가까운 시간에 체감할 수 있는 하락을 경험하시리라 생각됩니다.
특히 대구의 경우는 1~2년내 10% 정도는 하락 조정 받을 걸로 예상되는데 단순 지역적인 부분이 아니라 수요의 비해 공급이 과도하기때문에 충분히 예상가능하다 봅니다.
결론적으로 어디든 주담대 금리인상과 더불어 집값 안정화 정부 정책 및 그 동안의 급등에 따른 차익 매물을 전반적으로 고려할때
지금 매수는 굳이 하실 때는 아니라 보여 집니다.
물론 어디가 바닥일지는 모르지만 굳이 허리나 어깨 또는 최악의 경우 꼭지에서 매수하는 실수는 하지 말아야 할것입니다.
조금 더 추세를 지켜보고 결정하셔도 늦지 않을겁니다.
더불어 차기 정부는 누가 되었던 간에 부동산정책에 가장 먼저 손을 쓸것으로 예상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