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아요.
먼저 수원은 과거와 현대가 섞인 묘한 매력이 있는 곳이에요. 수원 화성 성곽길을 천천히 걷다가 행리단길이라 불리는 골목으로 들어가면 예쁜 카페와 맛집이 정말 많거든요. 특히 해 질 녘 방화수류정에서 보는 풍경은 마음이 편안해지는 기분을 줍니다.
조금 더 자연과 가까운 곳을 원하신다면 양평이나 남양주 쪽을 추천해요. 두물머리에서 강바람을 쐬며 연핫도그를 먹는 것도 소소한 재미고, 남양주 물의 정원에서 자전거를 타거나 강이 보이는 통창 카페에 앉아 물멍을 하는 것도 훌륭한 휴식이 됩니다.
이국적인 분위기를 좋아하신다면 파주 출판단지나 헤이리 예술마을이 제격이에요. 건물들이 워낙 독특하고 예뻐서 마치 해외 여행을 온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거든요. 근처 마장호수에서 출렁다리를 건너며 스릴을 즐겨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거예요
바다 냄새가 그립다면 인천 송도나 차이나타운 쪽으로 방향을 잡아보세요. 송도 센트럴파크에서 보트를 타며 고층 빌딩 숲을 구경하는 재미도 있고, 차이나타운에서 짜장면 한 그릇 먹고 동화마을을 산책하는 코스도 알차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