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알러지 어떻게하면 좋아질수있나요?
3살된 말티즈를 지인으로부터 분양받았습니다. 그런데 강아지 알러지가 있는거같습니다. 병원에가서 주사도맞고 약을 먹고있긴한데 차도가 없습니다. 음식때문인지 환경때문인지 자꾸 다리를 핥타서 다리가 자꾸 빨같게 상처가 남니다 ㅜㅜ...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알러지 검사를 제대로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알러지를 유발하는 요인이 굉장히 다양하고 강아지가 환경이 바뀌면서 스트레스나 불안 등등 심리적인 요인에 의해서도 피부질환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피부질환은 그 요인을 파악하고 정확한 처치를 받도록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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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계속 발을 핥는 경우에는 알러지도 의심이 되겠지만 곰팡이 성 피부병이나 이렇게 핥음에 의해서 발이 자극돼서 생기는 피부병 일 가능성도 배제하지 못합니다.
피부 병의 요인은 다양하게 있겠지만 대부분의 경우 음식 관리만 잘해주셔도 예후가 좋은 편이 많습니다.
우선 피부 처방식 가 수분의 사료로 한 달 이상 간식이나 사람 먹는 음식 없이 해보시는 것을 권장 드리며 발바닥이 염증이나 발적이 너무 심하거나 증상도 심한 경우에는 병원에 가셔서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알러지는 한 번 발생하면 원인을 찾기가 힘들기 때문에 치료가 잘 되질 않습니다 다방면으로 치료 해 봐야 됩니다 병원에서 주는 약이나 연고는 효과는 있지만 잠깐 아니면 임시적인효과를볼 가능성이 많습니다 병원 치료로 나아 버리면은 좋은데 그렇지 않을 경우는 사료 바꾸기 ㆍ 물 바꾸기ㆍ 집에 있는 환경 바꾸기 ㆍ간식 바꾸기 ㆍ 목욕 샴푸 바꾸기 ㆍ 여러가지 원인을 찾아보시고 하나씩 하나씩 원인 제거해 나가시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다리를 핥타서 다리가 자꾸 빨같게 상처가 남"을 정도라면 심각한 수준의 이상을 의미하는데
꼭 알러지와 같은 피부 질환에 의한것 뿐 아니라 근골격계 이상이나 정신과적 이상도 고려되어야 합니다.
근골격계 이상은 주치의 선생과 잘 협의해보시고
정신과적 문제는 우선 반려견의 최소 산책 횟수 기준인 매일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의 산책을 1개월 이상 지속하시면서 강아지 반응을 지켜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피부는 진단이 중요한데요, 강아지의 피부 소양감을 일으키는 원인은 다양합니다. 가장 흔한 원인은 알러지, 기생충 감염, 세균이나 곰팡이 감염, 아토피 등입니다.
만일 피부 알러지가 확실하다면, 알러지를 일으키는 원인을 찾고 그에 맞는 치료를 해야합니다.
-강아지에게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단백질을 피하고 가수분해 사료나 유기농 사료를 급여해 주시고 강아지의 피부를 깨끗하고 촉촉하게 유지 및 전용 샴푸로 정기적으로 목욕을 시켜주고, 오트밀 목욕이나 의료용 국소 치료제를 사용해 보세요. 강아지의 외출을 최소화하고, 가능하면 꽃가루나 풀 등의 알레르기 유발물질이 많은 곳을 피하세요. 외출 시에는 강아지에게 마스크나 부츠를 착용시켜주는 것도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