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타구니에 멍울이 만져지는데, 큰 문제는 아니겠죠?
몇일동안 앉았다 일어날때 아프고 만져졌었어요.
지금은 가라앉았는지 아프지도 않고, 만져지지도 않는데요,
단순 질염일까요, 큰 병은 아니겠죠?
팬티라인 오른쪽이고, 외음순 염증으로 움직이기 힘들었다가 가라앉더니 사타구니 멍울과+아래쪽 염증(처음 염증과 위치는 다른 모기물린것 같은 모양의 넓고 큰 염증)이 생겼어요.
몇일 참다가 염증부위에 카네스텐 크림을 발라서 가라앉혔어요. +질유산균도 섭취
예전에 산부인과 방문을 몇번 했었는데, 그때 칸디다 질염이라고 진단받긴 했었어요. (그냥 질염은 달고 사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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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사타구니의 멍울이라면 림프절염의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정확한 진료를 위해 산부인과 내원해 보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질염이 계속 재발되고 가려운 경우라면, 다분히 성관계 요인뿐만 아니라 질염이 재발할 수 있는 전신적 요인이 있거나 나쁜 생활 습관, 이전에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았을 경우, 자궁경부나 자궁내막의 염증 등 여러 원인을 찾을 수 있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산부인과에 방문하여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을 받고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며, 전신질환이나 나쁜 생활습관, 복용하는 약 등이 있을 경우 같이 개선시켜나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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