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 금리와 콜금리와의 관계에 대해 궁금합니다.
콜금리에 대해서 알아보고 있던 와중 시중금리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내용을 보게 되었는데요.. 예를 보고도 이해가 좀 안가네요
콜금리와 시중금리는 무슨 관계이기에 함께 움직이는지 궁금합니다.
전문가님들의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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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콜금리는 금융기관간의 영업활동 중에 모자라거나 남는 자금을 30일 이내의 초단기로 서로 빌려주고 받는 것으로 call이라고 합니다.
이 콜금리는 1999년부터 기준금리 역할을 하였으나 2008년도부터 RP가 이 콜금리를 대체하여 기준금리의 역할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콜금리가 시중 금리에 미치는 영향은 쉽게 생각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제일 처음 콜금리는 '돈이 없을때나 혹은 남을때 서로 주고 받는 금리'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돈이 없을 때 타은행에서 콜금리로 높게 차입 - 시중은행 금리 상승
돈이 남을 때 타은행에게 콜금리로 낮게 대여 - 시중은행 금리 하락
즉 은행이 서로간에 돈을 주고 받을때 금리가 높으니 당연하게 시중에 자금을 빌려줄 때도 금리를 높게 받아야지 마진이 남기 때문이 콜금리와 시중금리는 함께 움직이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콜금리는 기준금리의 영향을 받아 조정됩니다. 하지만 금리 차이는 거의 없습니다.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이 두 금리는 같은 의미로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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