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는 많은 나라가 있습니다. 이 나라들 중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되고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나라는 어느나라인지 궁금합니다.
세계에는 많은 나라가 있습니다. 이 나라들 중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되고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나라는 어느나라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그 나라가 그렇게 오래 유지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기원전 301년이 역사라고 하니 산마리노 공화국이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는 나라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산마리노 공화국은 전면이 이탈리아에 둘러싸인 내륙국가입니다.
산마리노는 외교권을 가지고 있으며, 1600년에 제정된 법을 기초로 한 산마리노 헌법은 고대 로마 공화국의 전통을 이은 집정관이 이끄는 회의제 정부를 구성합니다.
301년에 성 마리누스가 기독교 박해를 피해 세운 나라라는 전설이 있습니다. 크로아티아 달마티아 지방 출신인 마리누스는 당시 로마 제국의 황제의 기독교 박해를 피해 이곳에서 기독교 신앙 공동체를 만들었고 그것이 나중에 발전하여 현재의 산마리노가 되었다고 합니다. 산마리노에서는 매해 9월 3일을 공화국 설립 기념일로 경축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찬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인류의 역사를 살펴보면 영토를 넓히기 위한 전쟁이 끊임없이 일어났습니다. 그런 과정에서 수없이 많은 나라와 사람들이 사라졌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유지되는 국가들도 있는데요, 가장 오래된 국가는 이란 이며 기원전 3200년 전 부터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물론 국토의 크기는 조금 달라졌으나 아직까지 유지되고 있습니다.
이란은 이전에 페르시아로 알려져 있는데 역사적으로 가장 오래된 국가 입니다. 물론 여러제국에 의해 통치되었으나 이란계 사람들은 지역과 종족별로 나뉘어져 있었음에도 언어나 문화가 비슷하여 국가로써 오래 유지가 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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