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한약이라면 지금 졸린 증상이 일시적인 현상일 가능성이높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진찰을 해주신 한의사와 상의하신후 계속 복용하시면 됩니다.
그러나 진찰을 받지 않고 지은 한약이라면 문제가 있습니다. 몸에 맞지 않아서 발생하는 부작용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예를 들어 잦은 회식으로 술을 많이 마셔서 위와 장, 간기능이 약화된 사람이라면 (이런 증세를 한의학에서 주상이라고 합니다) 단순한 보약은 오히려 무리가 될수도 있습니다.
주상으로 몸이 피곤한 분은 주상을 치료하는 한약을 복용하여야 몸이 좋아지니까요.
특히 한의사가 근무하지 않는 한약방이라면 문제는 더욱 심각해집니다.
만약 진찰받지 않고 지으신 한약이라면 우선 일단 약복용을 중단한 후, 한약을 지은 곳이 한의원이 맞는지, 아니면 단순 한약방인지를 알아보신후 한의사가 근무하는 한의원이라면 그곳을 방문하여 진찰을 받아보셔야 하고 한의사가 없는 한약방이라면 복용을 다시 한번 심사숙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