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치아가 부러진 상태라면 치수강이 노출된 즉, 감염이 있다는 전제를 삼고 가야 하기 때문에 치수강의 치료 즉, 신경 치료 후 크라운을 씌워주어 보호하는게 원칙이지만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점, 크라운이 사람보다 잘 떨어지는 문제 등을 고려할때 발치를 선택하는게 주요 옵션이기는 합니다.
발치를 하고 싶지 않는다면 주치의와 협의하에 치아 수복 치료를 받으시면 되지만 치아 하나당 수십만원 정도 들어가는 작업이 필요하니 잘 협의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