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은 고금리 시대라고 하는데 기존 3.5%로 예탁금을 가입했는데 갈아타야 할까요?
요즘 예금 금리는 자고 일어나면 오를 정도로 빠르게 고금리로 나가고 있는데 제가 가입한 정기예금 1000만원 짜리 2개는 8월1개 3.5% 9월에 1개 3.8%로 가입한 것이 최고였습니다. 지금은 5%이상인데 해지하고 갈아타야 할까요? 아니면 그대로 두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지금 기준으로 예금을 재가입 하시게 되는 경우와 그대로 유지하시는 경우의 이자금액의 비교를 통해서 말씀드릴게요
예금 중도해지 후 재가입시 이자금액 [391,917원 + 432,683원 = 824,600원]
1. 1,000만원 1년만기 8월 1일 가입기준
- [1,000만원 X 0.5%(중도해지이율) X 105일/365일(8월1일~11월13일까지기간)] + [1,000만원 X 5.3% X 260일/365일]
= 14,383원 + 377,534원 = 391,917원
2. 1,000만원 1년만기 9월 1일 가입기준
- [1,000만원 X 0.5% X 74일/365일(9월1일~11월13일까지 기간)] + [1,000만원 X 5.3% X 291일/365일]
= 10,136원 + 422,547원 = 432,683원
예금 만기 유지시 이자금액 [350,000원 + 380,000원 = 730,000원]
1. 1,000만원 1년만기 8월 1일 가입기준
- 1,000만원 X 3.5% = 350,000원
2. 1,000만원 1년만기 9월 1일 가입기준
- 1,000만원 X 3.8% = 380,000원
위의 2가지 경우를 비교해보게 되면 예금을 중도해지 하시고 재가입 하시는 것이 세전 이자 기준으로 9만원 이상의 이익을 보시는 것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바로 예금을 중도해지 하시고 재가입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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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예금을 갈아타려고 할때슨 중도해지 이율을 확인해야 해요. 가입 기간별로 달라요. 중도해지 이율을 따지면 통상 가입 3개월 전엔 신규 예금으로 갈아타는 게 유리해요. 그리고 중도해지 이자는 전산상으로 확인하는 걸 추천해요. 중도해지시 다른 조건이 붙을 수 있어 직접 계산하는 건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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