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생제 투입으로 장염 발생하였는데
모친이 고관절 수술 후 폐렴이 걸리셨었는데 다행이 좋아지셨네요.
그런데, 치료과정에서 많은 항생제로 인하여 설사유발되었으나, 대변이 어느정도 되게 나와 병원에서 퇴원하여 계속해서 약복용하던중 퇴원 6일 정도 부터 다시 설사 시작되어 병원에 진료 받았더니 대장 전체가 부어 있어 2,3일 정도 금식을 권유하여 금식 하고 이후 미음부터 드시고 2일째 지났는데 이전 설사보다는 변이 좀 진 대변으로 나오네요.
질문사항
1. 현재 어느 정도 회복되어 가는지
2. 앞으로의 식단은 어떻게?
3. 금식기간 지난 후에도 수액주사 및 영양제 주사 당분간 계속 맞아도 되는지
* 참고로 집에서 치료하면서 금식 기간 중 매일 병원 방문하여 수액 및 영양주사 맞음, 병원에 처방하여준 약복용 중
- 체온 정상, 산소포화도 정상(매일수시체크)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항생제의 장기사용으로 인한 장염이 오신 상태이기 때문에 증상이 완전히 좋아질 때 까지는 식이조절이 필요합니다.
최소 2주 정도의 기간이 소요될 수 있으며, 금식기간이 지나고, 식이를 정상적으로 하신다면 영양제 등의 수액은 맞지 않으셔도 될 것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진호성 의사입니다.
항생제 투약으로 장내 정상 상재균의 감소로 일시적으로 장염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다행이 회복이 잘 되어가는 과정으로 보입니다.
1. 현재 어느 정도 회복되어 가는지: 무른변이 사라질 때까지는 미음이나 죽으로 드시고 수분섭취를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곧 회복될 것으로 보입니다.
2. 앞으로의 식단은 어떻게? 정상변이 나오면 일반식이를 지속하면 됩니다.
3. 금식기간 지난 후에도 수액주사 및 영양제 주사 당분간 계속 맞아도 되는지: 수액과 영양주사는 장염에 도움이 될 수 있어서 지금부터 맞으셔도 큰 문제 없습니다.
어머니의 빠른 쾌유를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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