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말씀드리자면 교육인적자원부가 1997년 개정된 제7차교육과정으로 인해 변경되었습니다.
해당 사유는 "사회 환경의 변화와 각계각층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에 따라 초ㆍ중등 교과를 전반적으로 개편하면서 교련 과목의 이름을 바꾸기로 결정"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일이 생기게 된 배경은 1980년대 말 세계적으로 냉전체제가 와해되고 한국에 민주화 바람이 거세게 분 덕분에 1992년 6차교육과정 개정 이후 교련 수업은 기존의 군사훈련 중심에서 간단한 응급처치술이나 인성교육, 심신수련 위주로 바뀌었습니다. 사실상 70~80년대의 군사교육에서 보건 느낌으로 많이 바뀌었죠.
1997년 바뀐 7차교육과정에서는 교련 과목이 "필수"에서 "선택"으로 변경돼 교육청과 학교의 재량으로 교과목 포함 여부를 결정하게 됐습니다.
2007년 기준 교련 과목을 가르치는 학교는 점차 감소하는 추세이며 2006년 기준 91개 고교(23만665명)에 그쳤던 것으로 추정되며, 전국 2천144개 국공립 및 사립 고교 가운데 교련과목을 유지한 학교는 고작 4.2%에 불과한 셈입니다.
해당 내용의 출저와 자세히 보고 싶다면
http://www.hani.co.kr/arti/society/schooling/186952.html#csidxae79af3e9ede37b9bb36700efdcb4ea
에서 참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