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철민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필립스 곡선(Phillips Curve)은 인플레이션과 실업률 간의 상관 관계를 나타내는 경제 이론적 모델입니다. 이 곡선은 1958년에 경제학자인 알만드 필립스(Alban William Phillips)에 의해 처음으로 제시되었습니다.
필립스 곡선은 인플레이션과 실업률 간의 역방향 관계를 보여줍니다. 즉, 인플레이션이 상승할 때 실업률은 하락하고, 인플레이션이 하락할 때 실업률은 상승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이는 경제의 수요와 공급 사이의 관계를 나타내며, 경제 정책의 조율을 위해 사용될 수 있습니다.
IS-LM 곡선은 매크로 경제학에서 총 수요와 금리 수준 간의 관계를 나타내는 모델입니다. IS는 "Investment and Saving"을 의미하며, LM은 "Liquidity Preference and Money Supply"를 의미합니다.
IS-LM 곡선은 경제의 균형을 분석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IS 곡선은 총 수요와 총 생산 간의 관계를 보여주며, LM 곡선은 화폐공급과 금리 수준 간의 관계를 보여줍니다. 이 두 곡선이 교차하는 지점이 균형 상태를 나타내며, 이를 통해 경제의 수요와 공급 조건을 분석하고 정책 결정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IS-LM 곡선은 총 수요와 총 생산, 화폐공급과 금리 수준이 서로 상호작용하는 경제 시스템의 특성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이를 통해 정부나 중앙은행이 경제 정책을 수립할 때 수요와 공급 조건을 고려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