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유연제가 약간 이상한데 왜 그런 걸까요?
잘 쓰던 섬유유연제가 어느 날부터 약간 그릭요거트 마냥
꾸덕해진 느낌으로 변하기 시작했는데 제조일자가 너무
오래된 상품인가 싶어서 확인해도 1년 이내의 상품이고
보관방법도 크게 잘못된 게 없는지라 왜 이런 건지 궁금해요!
섬유유연제가 상하기도 하나요? 저런 질감으로 변하면
사용 중단해야 하는 걸까요? 참고로 향은 그냥 그대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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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오뽀로동입니다.
섬유유연제가 굳어 죽처럼 되는 이유는 정전기를 장치하고 섬유를 부드럽게 해주는 양이온계면활성제 때문으로 해당 성분은 굳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낮은 온도에 장기간 방치한다던지 오래 되었을때 나타나는 현상으로 물에 용해가 잘 되지 않아 제기능을 못하기에 더 이상 사용하시면 안되며 사용시 세제에 찌꺼기가 다량 남거나 세탁기에 눌러 붙거나 구멍을 막아 고장을 발생 시키는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제조일자도 1년 이내이고 구입할때는 멀쩡했다면 남은 이유는 구입한지 좀 되었거나 하는 것이 문제가 될수 있을텐데 제조사마다 주 성분이 되는 양이온계면활성제의 굳음을 방지하는 기술이 다르기에 사용하다가 최근 생산품이 보관 방법이 올바른데 사용하다가 굳는 경우는 제조사에 문의하심이 가장 빠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