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추지 않는 생각'과 '피로감'
'몽상가'라고 해야 할까요? 🤔🤔🤔
어떤 일이 하고 마무리를 했어도 다른 해결 방법을 끊임없이 생각하고
앞으로 일어날 수 있는 것을 상상하면서 나는 그 순간이 오면 어떻게 말하고 행동해야 하는지를 고민해요.
아쉬움이 많은 것을 보면 완벽주의 같기도 하고, 일어날 상황을 예측하는 것을 보면 걱정이 많은 것 같아요.
머리 속에 이런 생각들이 계속 이어져도 다행인 것은 스트레스를 받지는 않아요.
오히려 창작의 원천으로 활용하기도 하고, 예측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의문은 찾아 보면서 공부를 해서 상식과 지식이 쌓여 재미가 있답니다.
단! 한가지 힘든 점은 😩
일이 없는 주말이나 휴일에도 생각이 멈추지 않아 쉬어도 쉰 것 같지 않고 피로감이 생겨요. 마치 사용하고 있지 않지만 하루 종일 켜져 있는 컴퓨터 같은? 사용 없이 전기만 계속 소모하는 그런 느낌이에요.😑😫😱
혹시 스트레스를 안 받고 즐긴다는 것은 착각일까요?
🤔 심리 분석으로 어떤 증상이 의심되나요?
🤔 어떤 것을 개선하면 도움이 될까요?
일(작업)을 할 때 예측하고 미리 준비한다든지 업무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는 등 장점으로 활용했는데요. 내가 가진 무기를 하나 잃어 버리는 것 아닐까? 걱정도 됩니다. (역시 걱정이 많은 가봐요 😅)
답변 기다릴께요. 감사합니당♡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황석제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글을 읽으면서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일에 대해 스스로 완벽함이나 오점을 남기기 싫어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스스로에게 끊임없이 채찍질하고 발전하려고 압박을 주는 듯한 느낌이 드는듯합니다.
우에하라님이 말한것처럼 컴퓨터를 계속 켜져있다면 한번쯤 꺼보시길 바랍니다.
지금 이런 압박이나 굴레에서 벗어나 하루쯤 아무것도 안하고 남들이볼때 게을러보일정도로 쉬어보시는것도 좋을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