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주식을 차트 만으로 예측이 가능할까요?
주식 방송이나 주식에 투자 하시는 분들 보면 차트를 보고 많이 예측을 하시던데...
저는 초보라 아직 잘 모르겠는데
정말 차트 만으로 주식이 오를지 내릴지 예측 하는 것이 가능한가요??????
안녕하세요.
질문자님은 주식투자에 있어 차트의 중요성에 대해 질문하신 것으로 이해됩니다.
주식투자에 있어서 차트는 불변의 진리가 아닙니다.
차트는 투자를 위한 보조수단일 뿐이지요.
보통은 주식투자시 기업의 가치에 대해 공부하고 좋은 기업을 매수하거나 매도할 때, 차트를 참고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보조지표이기 때문에 참고만 하셔야 합니다.
그럼 오늘도 행복한 투자하세요.
일단 답변을 드리면 차트로 주식을 분석하는건 불가능합니다. 이건 결론이구요. 왜 그런지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주식은 차트로 움직이는 그러한 시스템이 아니라 그 기업의 가치로 움직인다고 보실 수 있습니다. 주식은 사람의 심리가 크게 작용하는 시장입니다. 어떤 이유도 없이 갑자기 큰조정을 맞이하거나 갑자기 큰 폭으로 상승을 하고는 합니다. 이로 인해서 차트만 보고 투자하는것은 홀짝게임과 같은 도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투자를 하는데 있어서 그 기업에 대해서 분석을 하고 수익구조는 어떠한지 현금흐름은 좋은지등 다양한 조사가 필요합니다. 그렇지 않고 차트만 보고 예측하는건 신도 불가능합니다. 이런게 가능하다고 하는 사람이나 리딩방은 100% 사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주가의 흐름을 예측하고 단타를 노리시기 보다는 긴 관점에서 장기투자로 시장의 성장을 기업을 성장을 믿는것이 훨씬 높고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 받을 방법입니다.^^
안녕하세요. 네 물론 어느정도 예측이 가능하지만 정확한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예전에는 이런 시스템이 없었기 때문에 재무제표나 여러가지 회계에 대해서 참고할 수 밖에 없었고, 현재는 재무제표로 우리가 흔히 확인하려고 하는 per나 pbr 등은 차트를 보면 쉽게 예측이 가능합니다.
책에서 이런 걸 많이 보시죠? 가치주에 투자하라. per가 낮은 회사는 버는 돈에 비해서 저평가되어 있다 그런 가치주에 투자하라! 워렌 버핏이나 무슨 책이나 전부 그 말이 적혀 있습니다. 전혀 틀린 말은 아니지만 per가 낮은 저평가 주는 찾기가 아주 쉽습니다.
누가 봐도 안 좋고 바닥을 기는 회사를 찾았다면 그 회사가 바로 그 회사입니다! 주가가 높아지면 그만큼 per나 여러 수치들은 높아지게 되어 있습니다. per가 낮은 회사는 왜 그럴까요? 정말로 좋은 회사였다면 모두가 샀겠죠. 하지만 안 좋으니 아무도 안 사서 그렇게 낮은 겁니다. 순환매라고 해서 어차피 주식은 한 번씩 올랐다가 내립니다. 아무 이유도 없이요. 그 이유는 누군가가 돈을 벌기 위해서 주가를 부양 시키는 것입니다. 낮은 가격에 샀던 사람이 말이죠. 근데 그게 언제 올지는 아무도 몰라요. 하지만 차트에서 좋아보이는 회사는 사려는 사람이 많죠. 그래서 너도 나도 사려고 하니 per가 계속 올라가고 올라가는 겁니다. 테슬라 퍼는 1000배가 넘은지 좀 됐다죠?
주식은 돈을 벌려고 하는 것입니다. 수학이나 다른 공부처럼 어떤 공식이나 정해진 답이 있지 않아요. TV나 유튜브에 나오는 유명인이나 전문가에 의존하지 마시고 올바른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항상 뉴스나 경제의 동향을 파악하려고 노력하시다보면 자연스럽게 판단력이 키워질 겁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왜 주식이 고위험이냐? 큰 돈을 벌려면 큰 돈을 넣어야 합니다. 몇천만원에서 몇억을 자신이 투자한다고 하면 한 틱에 몇십만원에서 몇백만원이 왔다갔다 합니다. 모니터로 그것을 보고 있으면 정말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닙니다.
잘못된 판단으로 회복하지 못하는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것을 꼭 기억하세요. 작은 돈으로 시작하라 이런 말을 쉽게 하는 전문가들의 무책임한 회피성 말을 믿지마세요. 작은 돈으로는 크게 정신적인 압박이 없기에 쉽게 버틸 수 있었던 겁니다. 큰 돈으로 하면 그 정신적 피해도 다시 커지죠. 올바른 판단력과 자신의 그릇을 키우는 것 그것이 없다면 살아남기 어렵습니다.
차트는 보통 후행 지표라고 이야기들 많이 합니다. 해당 종목의 이슈나 시장 변화가 있을 때 이후 시세에 반영이 되기 때문에 차트에도 그렇게 나타나는 거죠.
그래서 보통 차트를 통한 주식 투자는 과거의 경험을 토대로 미래에 주가를 예측하곤 합니다. 그래서 차트 이론을 만들언 낸 사람 조차도 이런말을 했습니다. 경우의 수가 너무 많고 변수가 너무 많다
소위 말하는 차트쟁이들은 모든 정보가 차트에 다녹아 있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차트는 엄연히 속임수가 존재합니다. 이런말이 있습니다. 돈만 주면 어떤 차트도 그려준다는. 그러나 고수는 속임수도 찾아내죠. 그 고수라는 것이 차트만 보지만 재무도 무지 고수라는 것 입니다. 차트의 고수가 될려면 재무도 고수입니다. 단기 매매에 차트만 볼뿐입니다. 그리고 주식이 관성이 있어 어느정도 예측을 합니다. 고수는 확율이 높고 틀려도 대응을 잘합니다. 진정 고수는 주식시장을 현금 지급기 처럼 생각합니다. 노름고수가 하수돈을 자기돈으로 생각하듯. 즉 하수는 자기돈이 자기돈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