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양이 생긴 상태에서 그 고름의 기원이 어딘지 진단을 통해서 찾았을 것입니다. 잇몸이 문제인지 치아가 문제인지 먼저 감별했을 것이고 치아(신경)가 문제였다면 어떤 치아인지 gp tracing sinus tract 이라는 것을 통해 알아냈을텐데 고무 막대 같은 것을 꽂아 기원을 확인했을 것입니다. 치근단 농양의 경우 잇몸의 가장 약한 부분으로 농양이 형성되기 때문에 원인치 직하방의 잇몸이 아닐 확률이 더 높습니다. (보통 원인치아와 그 옆 치아의 사이, 잇몸이 약한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