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뽀로동입니다.
직사광선을 볼 때 코가 간질거리고 재채기가 나온다면 ‘아츄 증후군(ACHOO)’을 가진 사람으로 간단히 빛재채기 반사라고도 합니다.
이는 어두운 곳에서 형광등이나 플래시 불빛을 봤을때도 발현이 가능합니다.
가설로는 빛위 각한 자극이 삼차신경을 자극하기 때문에라고 하는데
삼차신경은 다섯 번째 두개골 신경으로 알려진, 머리에서 가장 크고 복잡한 한 쌍의 신경으로 눈과 비강, 턱으로 세 개의 큰 가지가 이어지기 때문에 삼차 신경이라 불립니다. 이 가설은 동공을 수축시키는 시신경과 코가 가려운 감각을 감지하는 삼차 신경 부분이 교차한다고 가정하고 있고 이 때문에 강력한 시각 자극을 받으면 삼차 신경의 반사가 일어나 재채기가 나온다는 논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