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기술주 지수는 무엇이라고 하는지요?
주식시장에서 코스닥. 코스피와 같은 용어를 사용하는데요
미국에서는 기술주를 나스닥이라고 하는것 같습니다.
미국의 나스닥 처럼 일본은 무엇인지요?
안녕하세요. 김진영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본에서는 우리나라의 코스닥과 유사한 개념으로 '마더스(Mothers)'라는 시장이 있습니다.
마더스는 'Market of the high-growth and emerging stocks'의 약자로, 1999년에 도쿄증권거래소에 개설된 성장기업 특화 시장입니다. 벤처기업, 혁신적 기술기업, 신산업 분야 기업들이 주로 마더스에 상장되어 있습니다.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상장 요건이 완화되어 있어 유망 벤처기업의 자금조달이 용이합니다.
2) 기술성 평가에 중점을 두고 있어서 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업들이 상장됩니다.
3) 업종 제한이 없이 IT, 바이오,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상장되어 있습니다.
4) 엄격한 기업공시 의무 등 투자자 보호 장치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일본의 마더스 시장은 미국 나스닥과 유사한 개념으로, 고성장이 예상되는 벤처/기술 중심 기업들의 주식시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본에도 JASDAQ 지수가 있고
해당 지수도 기술 및 혁신적인 기업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약 697개의 기업들이 있고
시가총액 가중 방식입니다.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본은 미국 나스닥, 한국 코스닥처럼 기술주 시장이 별도로 잊지않고 닛케이지수만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동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본 기술주 지수에 대해서는 다른 용어로 정의되지 않습니다.
다만, 도쿄증권거래소가 1부 시장에 상장된 모든 종목을 대상으로 리얼타임으로 산출해 공표하는 주가지수인 토픽스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