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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는 영국으로부터의 식민지 시절에 영어를 사용하는 영국계, 프랑스에서 이주한 프랑스계가 함께 살았습니다. 그 후에도 둘 다의 문화와 언어가 유지되었고, 1969년 캐나다 정부는 영어와 프랑스어를 공식 언어로 인정하였습니다. 이후 캐나다의 법률, 정부 문서, 국립 기념일 등에서 영어와 프랑스어 모두 사용하는 것이 정착되었습니다. 이는 캐나다 내부의 다문화와 양자양식을 존중하고, 두 언어를 사용하는 캐나다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중요한 요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