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물론 서양에서는 구석기시대부터 움집이나 돌로 벽체를 쌓아만든 원형주거들이 영위되었다고 학계에서는 인정하고 있다고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구석기시대의 유적에서는 집(주택)에 관한 유물들이 출토되었지만, 아직은 구체적으로 주거의 구조를 이룬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시간이 흘러 신석기시대의 사람들은 해변과 강가, 호수가에 집을 마련하고 고기잡이와 짐승들을 잡아먹고 살던 사람들로 이들은 주로 움집[竪穴住居]을 만들고 생활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