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마실 때만 기분이 괜찮아지는 것이고 마신 이후에는 더 감정이 다운됩니다. 술의 힘을 빌려 현실을 도피하고자 하는 것이죠. 계속 받아주실 필요 없습니다. 자주 만나시면 친절한 코뿔소님의 감정도 오염됩니다. 힘들다는 이유로 술과 주변 사람들에게 기대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것은 자연스럽지만 그것을 반복하면 그 사람 인생에 도움될 건 전혀 없습니다. 힘들면 힘들어해도 됩니다. 그렇지만 잠시 힘들어하고 힘든 일을 벗어날 방법을 찾아야 회복되는 것이지 계속 그 부정적인 감정을 붙들고 있으면 오랫동안 힘들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