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이 세상의 누구도 눈처럼 흰 피부나 밤처럼 까만 피부 또는 카나리아처럼 노란 피부를 가진 사람은 없다.
피부 색깔에 상관없이 모든 피부에는 껍찔층이 있는데, 이 껍질층에는 피부 색깔을 결정짓는 색소가 있다.
멜라닌이라고 불리는 노랑색의 색소가 피부의 명암을 결정짓는다.갈색 색소를 많이 함유하고 노랑색 색소가 적을 때에는 흑인의 피부 색깔을 내며, 노랑색의 색소가 많을 때에는 동양인의 색깔을 나타낸다.
그리고 노랑색, 갈색의 색소가 둘 다 부족할 경우 백인의 색깔이된다.
이러한 피부 색깔은 인류가 나타난 초기에 기후의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서 생겨났을 가능성이 높다.
짙은 색의 피부는 뜨거운 태양 아래서 사람을 보호해주며, 엷은색의 피부는 차가운 기후에서 비타민 디(D)를 얻을 수 있게 하였을것으로 추측된다.
피부 색깔은 유전을 통해 전달되는데 이 때 전달되는 것은 색소의 양이 될 것이다.
사람마다 색소의 양은 차이가 생기기 마련이기 때문에 지구상에는 많은 종류의 피부색이 존재하는 것이다
결론은 멜라닌의 양 차이 때문이고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