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과 이오스에 테더가 기축코인이 될 경우 토큰 이코노미 구축에 도움이 될까요?
요즘 보면 유동성 코인과 스테이블 코인에 대해 많은 소식들이 오가고 있습니다. 대중화에 있어 일반적인 코인은 유동성이라는 약점 때문에 대중화가 쉽지 않고 있기에 자체적인 스테이블 코인과 기축코인을 활용하여 토큰 이코노미 구축을 시도하지 않나 싶은데요. ex) 이오스자체 스테이블 코인 EOSBTC 이런 상황에서 테더가 여러가지 코인들과의 협업을 한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이럴 경우 한가지 코인에 다수의 스테이블 코인이 도입되는 것보다 한가지 스테이블 코인에 집중적인 활용이 좋지 않을까싶은데요.
비트코인과 이오스에 테더가 기축코인이 될 경우 토큰 이코노미 구축에 도움이 될까요?
스테이블 코인은 그 특성상 "안정성 보장"이 아무래도 가장 큰 이슈입니다.
스테이블 코인의 안정성을 보장하기 위해선 블록체인의 이념이 탈중앙이지만
중앙화된 기관들의 운영이 필수적인데요,
비교적 최근에 IBM, 독일의 유니온뱅크, 골드만삭스 등에서 스테이블 코인의 개발에 여력을 다하고 있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안정적인 가치를 보장하는 스테이블 코인이 금융에 쓰인다면 빠르고 싼 수수료로 해외 송금등이 가능해질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보여집니다.
현재 USDT(테더), TUSD(트루 유에스디) 등 여러 스테이블 코인이 존재하고
금융권과 여러 투자회사에서도 스테이블 코인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만큼 점점 더
제각각 많은 스테이블 코인이 등장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중앙화된 기관에서 운영중인 USDT(테더)가 가장 유력하고 널리 쓰이는 스테이블 코인인것은 자명합니다.
앞으로 더 많은 스테이블 코인이 나올 것이고 그 쓰임새는 제각각이라 할 수 있겠지만 결국 나중에 남는 것은 권위적이고 중앙화된 기관에서 가치를 강력하게 보장해주는 스테이블 코인이지 않을까 예상이 됩니다.
질문자분께서 말씀하신 대로 스테이블 코인이 비트코인, 이오스 등의 기축 코인으로 자리매김 한다면
토큰 이코노미 구축에 도움이 될 수 있을것이라 보여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