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리불안이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이어지는 경우도 더러 있습니다. 이때에는 조금씩 조금씩 부모들과 떨어져 지내는 시간을 늘려나가는게 계획적으로 성공할 확률이 가장 높습니다. 아이의 기질을 파악하셔서 레고나 매직블럭,퍼즐,해결과제,기타 놀이감들을 준비해주셔서 혼자 지내는 시간을 늘려줘보세요. 언젠가는 과감하게 떼어낼때는 떼어내야 합니다.
초등학교 다니는 자녀라면 친구들 부모님들과 함께 모임을 가지셔서 아이가 엄마와 함께이면서 친구들과도 어울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시면 아이는 점차적으로 친구들과 놀이하는 환경이 익숙해지며 즐거움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환경을 자주 만들어주셔서 자연스럽게 친구와 놀이하는 것이 긍정적인 작용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시는 것도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