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 흔히들 삼다도라고 부르는데,
제주도에 왜 돌, 바람, 여자가 많아서 삼다도라는 명칭이 붙은건지
궁금하여 질문합니다.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제주도는 질문자 님의 질문처럼 돌 바람 여자가 많아서 삼다도라 했다고 합니다
사실 제주도는 화산으로 만들어 졌기에 돌이 많고 온통 바닷가라 바람이 많으며
바닷일에나가 죽은 남자들이 많아 그렇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옛날부터 제주도는 '삼다도(三多島)'라고 불렸습니다. 세가지가 특히 유명하다는 뜻에서였죠. '석다(石多): 돌이 많고, 풍다(風多): 바람이 많고, 여다(女多):
여자가 많다.' 이렇게 세가지가 많기로 유명했던 제주도는 '삼무(三無)'라고
해서 예로부터 세가지가 없기로도 유명했다 합니다. 도둑, 거지, 그리고 대문,
이 세가지가 없다는 뜻이라고 하네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선 돌이 많은 건 한라산의 화산 활동으로 인해 제주도 자체가 한라산 화산 활동으로 인해 돌들이 많아 진것이구요. 바람이 심한 것은 제주도가 자체가 섬이다 보니 바닷 바람이 심한것은 당연 하겠지요. 여자가 많은 것은 남자들이 고깃배를 타고 어업을 나갔다가 못 돌아 오는 경우가 많아서 제주도에는 여자들이 많아 진것 이라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일권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제주도를 삼다도라고 부르는 이유는 제주도에 돌, 바람, 여자가 많기 때문입니다.
돌과 바람은 자연적인 요소가 영향을 끼쳤고, 여자가 많은 것은
과거 제주에서 조업을 나간 남자들이 풍랑을 만나 돌아오지 못하며 여자가 많아진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지식iN '절대신 등급' 테스티아입니다.
* 제주도는 화산활동에 따라 형성된 섬이니 만큼 돌(현무암)이 많고, 바람과 여자 즉, 세 가지가 많다라고 하여 삼다도 라는 이름이 붙었으며, 그냥 토속적으로 그렇게 불려온 결과라고 보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손민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세계 몇 대, 몇 개 등 이런 류의 수식어는 일본의 영향이 많습니다.
실제로 역사서에서 삼다도라는 명칭이 쓰인 경우는 없습니다. 그저 "예로부터 제주도는 세 가지가 많아~"이런 식으로 이야기될 뿐이었습니다.
특히 일제 강점기에 일본과 가까운 제주도에서 남자들이 동원되는 일이 많았기에 일제 강점기 후로 특히나 여자가 많다는 삼다도라는 명칭이 많이 쓰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제주도는 예로부터 바람, 여자, 돌이 많다고 하여 삼다도로 불렸습니다.
또, 삼무도 라고해서 도둑, 거지, 대문이 없다는 뜻으로 불리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