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금리 차이가 계속 나게되면?

Question

미국과 금리 차이가 1% 이상 나고 있다고 알고 있는데 계속 차이가 나면 우리나라는 어떤 현상이 발생하나요? 상관관계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Answer 1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만약에 현재보다 미국과의 기준금리가 앞으로 더욱 벌어질 것이라는 가정을 하게 된다면 발생하게 되는 문제점은 바로 '달러환율의 상승'입니다. 다만 이 환율의 상승은 현재의 금리 격차를 기준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미래의 격차'를 예상하고 움직이게 되는데 앞서 말씀드렸듯이 지속적으로 더욱 벌어질 것이라는 예상을 하게 되는 경우에 달러환율이 상승하게 됩니다.

이렇게 달러환율이 상승하게 되면서 발생하게 되는 문제점은 수입원자재 가격이 상승하게 된다는 것인데, 수입원자재 가격이 상승하게 되면 이를 토대로 생산하게 되는 제품이나 그리고 서비스 물류운송비등이 증가하게 되면서 국내에는 인플레이션의 상승이라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우리나라 정부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에 촉각을 기울이고 대응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Answer 2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과의 기준금리 차이가 지속적으로벌어진다면

외인의 자본유출 및 원달러 환율 등이 급등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한미 간 금리차가 1% 이상 계속된다면 한국 경제에 여러 가지 잠재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한 가지 잠재적인 영향은 한국 원화 강세로 이어져 수출 가격이 더 비싸지고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이 떨어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수출 의존도가 높은 한국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잠재적 영향은 투자자들이 미국에서 더 높은 수익을 추구함에 따라 한국으로부터의 자본 유출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한국 주식 시장에 압력을 가하고 한국 기업의 자본 조달을 더 어렵게 만들 수 있습니다.

또한 금리 차이가 커지면 미국으로의 외국인 투자가 증가하고 한국에 대한 외국인 투자가 감소하여 주식 시장 실적이 감소하고 전반적인 경제 성장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상관관계는 인과관계를 의미하지 않으며 경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른 요인이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국가 간 금리 차이는 자본 흐름의 방향, 통화 가치 및 기타 경제 지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많은 요인 중 하나일 뿐입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이상엽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의 지속적인 금리인상으로 미국과 우리나라의 금리차가 커진다면 국내에 투자된 자금이 높은 금리 로 인해 미국으로 유출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에 따라 원화가치 하락 등 부정적 영향이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