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보통 샤워후 물을 털기위해 하는 행동입니다.
몸털기는 일종의 카밍시그널로써 작용할 수 있습니다.
0. 샤워 후에 물기를 털기위해
1. 스트레스
2. 너무 신나게 놀고난 후
흥분된 상태를 진정시키기 위해 몸을 터는 행위를 보이기도 합니다.
3. 질병의 상태
피부병 (진드기, 벼룩), 귀 관련 질환, 신경질환, 알레르기 반응 등
강아지가 몸을 터는 행동은 스트레스와 흥분을 관리하는 행위로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스스로 몸을 터는것과는 달리 자신의 의지와 무관하게 몸이 떨리거나, 너무 잦은 터는 행동은 주의를 하셔야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동물병원에 데려가 검사를 받아볼 것을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