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만우 과학전문가입니다.
목욕탕에서 많이 해본 건데요...이런 현상을 '열차' 또는 "냉온감"이라고 하는데요
찬물에 있을때는 신체의 혈관은 수축하여 피의 흐름을 최소화, 제한하려는 반응을 보이며..신체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혈관이 수축하여 혈류의 흐름을 어렵게 합니다.
다시 뜨거운 물에 들어가면 급격히 상승하면서 혈관이 확장되고 혈류가 증가하게 되죠
이런 현상으로 신체에 적절한 온도로 여리 분산되며..이 과정중에서 뜨거운 물과 신체 사이의 온도차로 인해 짜릿한 느낌을 준답니다.
이런 현상은 신체가 급격한 온도 변화에 따라 민감하게 반응하는 한 형태로 자연적인 현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