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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한치와와80
도도한치와와8022.11.04

마흔 즈음 되니 내삶에 낙이 없는 것 같아 우울해요 다른 사람도 똑같나요?

마흔 즈음 되니 내삶에 낙이 없는 것 같아 우울해요 다른 사람도 똑같나요?


번듯한 직장과 노후 대비 자산을 보유했음에도

하루 하루를 살아가는게 지겹고 재미 없어요

참고로 저는 미혼에 싱글입니다.

연애에 관심이 없고 동성 친구도 다 떠났습니다

제 나이 또래에 재밌게 살고 있는 사람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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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깜찍한 코코입니다.

    답보니 다 그러네요ㅠ 무얼 위해 살아왓는지~ 당장 해야한다는것과 안하면 안되니 하며 살아왓지만 정말 원하는 삶이엇나 허무하죠.

    다른분들 말씀처럼 가벼운 좋아하는 운동도 좋을꺼고, 머든 배우는것도 좋을꺼 같습니다. 모르는걸 배우는게 활력을 주더라고요.

    취미 찾으시고 건강하고 활동적으로 사십시요~🙏


  • 안녕하세요. 갸름한칠면조122입니다.

    감정은 수시로 변하는 것이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다만 40대에 접어들면 으례 그 나이때에는 결혼도 하고 자식도 있어야한다는 고정관념때문에 우울해하시는 것 같습니다.

    현대에 가정이란 다양한 형태로 존재하고 있고 만남과 사교또한 꼭 이성교제가 아니라 관심사나 취미, 특기에 따라서 얼마든지 같은 카테고리안에 있는 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으니 너무 걱정마시길 바랍니다.


  • 글을 보니 공감하면서 안타깝네요. 돈이 많던 적던 특별한 걸 꿈꾸던 시기가 지나 이제는 일상이 특별하지만 지극히 평범하디는 것을 알아서 그렇게 된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저도 늘 살면서 예전에 경험했던 같은 상황 이나 사건을 다시 접할 경우 그때의 설레임이나 두려움 혹은 호기심 이나 여러 감정들을 늦기는 것에 차이가 많아 뭔가 사라져가는 공허감이 있답니다. 그래도 뭐 삶에 다른것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하는 기대감을 가지며 하루하루 보내려 노력합니다. 많이들 이야기 하짆아요 행복은 늘 가까운 곳에 있다고요


  • 안녕하세요. 유망한코요테229입니다.

    혼자있는 시간이 많아서 그런거 아닐까요 취미생활을 가져보시고 모임활동도 하셔서 많은 사람들과 만나서 소통해보시고 좋아하는 것들을 찾아보세요 그리고 연애도 하셔서 두근두근 심장박동도 한번 다시 느껴보시구요 인생에 활력이 되실듯합니다


  • 안녕하세요. 즐거운가오리188입니다.

    정말 그래요

    요즘은 왜사는지를 모르겠어요

    결혼한 친구들은 새로운 가정을 위해 살아가지만

    미혼들은 금전적으로 시간적으로나 어느정도 프리한데

    삶자체가 애매하기도 하죠


  • 저랑 비슷한 감정을 겪고 계시네요. 저도 한동안 먹는 것도 귀찮고 의미없어질 정도로 무기력해졌었는데

    억지로라도 뭔가를 찾아서 반복적으로 하다보니 기분이 나아지진않아도 무기력함에서 벗어나게됬고 점점 뭔가하고싶다는 생각을 하다가 지금은 새로운 공부를 시작했어요. 계속 우울한 기분에 빠져있지마시고 할수 있는 일을 억지로라도 찾아보시는건 어떨까 싶네요.

    의미있는 무언가를 꼭 찾으실 수 있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1.04

    안녕하세요. 근면한도롱이22입니다.

    마흔정도되면 바쁘게살다가 살아온세월을 뒤돌아보게되고 대부분은 허무감과 상실감을 많이 느끼게되죠. 그것을 극복하기위해서는 자신에게 맞는 취미나 운동을 찾아보고 즐기면 좋아지는것같아요.


  • 안녕하세요. 빠른두더지211입니다.

    다 비슷해지는것 같아요 저도 그래서 가벼운 운동 시작 했는데 몸도 가벼워 지고 조금 나아지더라구요 힘내세요


  • 안녕하세요. 정류장지킴이입니다.

    저도 다가오는 새해에 39살이 되는데요.

    낙이 없다고 많이 느낍니다. 그럴때일수록 이것저것취미를 가질려고 해보세요. 움직이셔야합니다.

    가만히 있으면 더 우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