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환율을 결정하는 요인은 미국과의 금리격차인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현재의 금리격차'가 아니라 앞으로 예상이 되는 금리격차가 환율의 변동성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현재 미국의 금리인상으로 인해서 우리나라와의 기준금리 격차가 심화되었으나 중요한 것은 금일 FOMC이후 기자들과의 질의시간에서 연준은 앞으로 1차례의 금리인상을 더하여 5.1%의 목표치에 도달한 후 연말까지 금리를 유지할 계획이라는 말을 하였습니다.
즉, 앞으로 연준의 금리인상의 상한선이 어느정도 보이면서 그동안 연준이 다시 금리인상을 빠르게 하여 우리나라와의 기준금리 격차 심화우려가 '한정'이 되었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미 연준이 아무리 금리를 올려봤자 결국에는 미국과 한국의 기준금리 격차는 1.75%내에서 움직이게 될 것이라는 안도감이 생겼기에 달러환율은 상승하지 못하고 하락하는 결과값이 나오게 된 것입니다.
달러환율의 변동성은 '현재'가 아니라 '미래 격차 예측의 범위'로 인해서 변동한다고 이해를 해주시면 보다 쉽게 예측이 가능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