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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리한메뚜기157
예리한메뚜기15721.05.03

어금니 치료와 약물치료방법이. 무엇이 있나요?

치간치솔로 오른쪽 어금니 아래 부분에 치솔질을 하다 잇몸에 상처가 났는지 일주전 부터 부어오르고 음식물을 씹을때 부딧치면 우리해서 음식물 섭치가 불편해서 치과에 엑스레이 찍고 잇몸이 안좋우니. 뽑아야 한다고 해서 항생제 약처방을 받고 왔는데. 약국에서 셀로맥스 덴타프로. 약을 추천해서 구입했습니다.다른 치료방법이나 약은 없나요. 십년전. 뽑아야 한다는 치아 아직도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약물 치료.잇몸 치료 한 번 해보지도 않고 뽑아야 한다니 황당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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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전성화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어금니를 치료하지 않고 바로 뽑아야되는지 궁금하시군요.

    어금니부위에 염증이 많아서 잇몸치료로 해결하기 힘들정도라면 염증이 잇몸뼈를 더 녹이기 전에 발치하는것이 좋을 수 있으며 이미 잇몸뼈가 많이 녹았다면 잇몸치료로도 효과가 없을 수 있습니다.

    해당 엑스레이사진을 본게 아니므로 판단하기는 어렵지만 치료계획이 마음에들지 않는다면 다른치과에 가서 진단 및 치료계획을 들어보는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잇몸에 염증이 있다면 약으로는 치료 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염증을 제거하고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해야 증상이 나아질 수 있으며 대부분 치과에서 처방하는 약은 진통제와 소염제 밖에 없습니다. 즉 증상을 완화시킬 뿐 근본적인 원인이 해결되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정확한 원인 진단 이후에 반드시 치료가 되어야 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정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보통 치주염이 심하여 잇몸뼈가 많이 상실된 경우, 발치해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잇몸뼈의 상실정도에 따라서, 잇몸치료를 해볼 순 있지만, 일정수준 이상으로 진행된 경우 잇몸치료가 큰 효과를 보지 못합니다.

    약을 드시면 증상은 좋아질 수있지만, 잇몸뼈는 지속적으로 상실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발치가 필요한 치아라면, 빨리 발치하는것이, 추가적인 잇몸뼈의 상실을 막을 수 있기때문에 좋습니다.

    물론 정확한것은 방사선사진을 봐야 알 수 있기때문에, 뽑는것이 부담되신다면 다른치과에서도 한번 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용균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사진이나 환자의 상태를 직접 보지 않고 정확한 상담을 어렵지만.

    일반적으로 치아가 많이 흔들린다면 아마 빼야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치아의 움직임이 적다면 잇몸치료후 사용하시면 될것같습니다.

    (치과에서 빼자고 할정도면 잇몸이 많이 나쁜 경우이므로 빼지 않고 치료를 할 경우 잇솔질뿐 아니라 정기적 관리를 받는걸 추천드립니다.)

    다른 치과 가셔서 다시 한번 진단 및 상담받아보세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성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질문자님의 정확한 구강상태를 보지 않고 설명만으로는 정확한 진단이 어려운 점 말씀드립니다.

    잇몸이 붓고 피가 나는 경우 잇몸 염증이 재발과 치유가 반복적으로 일어나게 되면서 점차 치아 주변의 뼈(치조골)의 흡수까지 일어나는 치주염으로 진행되게 됩니다.

    치주염이 어느정도 진행된 정도는 잇몸치료를 통해 증상 완화와 개선이 가능하지만, 치주염이 중등도 이상으로 진행되면 치료를 하더라도 치주염의 진행속도만 늦출 수 있을 뿐 점차 진행되는 양상을 보이며, 치주염이 심한 경우에는 발치 외에는 치료가 불가능합니다.

    잇몸 염증정도라면 주기적인 스케일링만으로 증상이 개선되며, 치주염으로 진행된 경우에는 잇몸치료가 동반됩니다. 잇몸치료라고 해서 내려간 잇몸을 원래대로 되돌리는 것은 아니며, 치주염이 더 악화되어 더욱 심한 치조골의 흡수를 예방하고 치주염이 진행되는 속도를 늦추는 데 치료의 목적이 있습니다.

    치주염이 심하게 진행되어 뼈의 큰 소실이 있는 경우에는 발치를 고려하게 됩니다.

    철저한 구강위생 관리와 정기적인 스케일링, 건강한 식습관 등으로 치주염의 진행 속도를 어느정도 늦출 수 있습니다.

    십년 전 이미 뽑아야 한다고 했던 치아라면, 이미 당시에 심각한 치주염이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10년 동안 특별히 치과에 내원하지 않고 치료를 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이런 상황이라면 이미 해당 치아 주변에는 대부분의 치조골이 파괴되고 만성 치주염으로 있다가, 갑자기 급성 치주염으로 바뀌면서 증상이 발현되었을 뿐 특별한 치료 법이 없습니다.

    오히려 심각한 치주염이 있는 치아를 뽑지 않고 방치할 경우에는 주변 뼈까지 파괴하게 되어 주변 치아까지 증상이 진행될 수 있고, 치아를 뽑더라도 뼈가 부족하여 임플란트 식립도 불가능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최종적인 발치 여부는 환자 본인이 하는 것이므로 이런 점들 고려해서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