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이 오래갈까요? 끝물인지
지금 시작해도 늦지 않을까요? 끝물이면 돈만 잃지는 않을까 걱정이네요 주식보다 접근이 쉽다고 생가하거든요 최대 몆년을 더 갈수있을까요? 예전처럼 폭락시장이 오지 않을까 걱정되어 투자가 망설여지네요
안녕하세요.
조정이 오더라도 예전같은 폭락은 오지 않을 걸로 보입니다. 그 때 보다는 상황이 많이 바꼈죠.
가상화폐는 여러 기관에서 투자 및 실사용이 많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테슬라 CEO가 비트코인에 투자했고 자사 전기차 구입시 비트코인 결제를 적용할 예정이라고 했었죠. 미국 최대 온라인 결제수단인 페이팔에서 비트코인 매매 및 거래 서비스를 올해 안에 시작한다고 합니다. 실사용 및 투자가 늘어나면서 점점 가치를 인정 받고 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비트코인이 최근 1년동안 10배 넘게 오른 상황입니다. 역대 최고가도 찍었었죠. 언제 다시 급락을 할지 모릅니다. 급락을 하더라도 약간의 조정을 받고 더 오를 가능성은 커 보입니다. 암호화폐는 상하한가가 없다보니 몇 분만에 두배가 될수도 있지만 반대로 몇 토막이 될수도 있습니다. 그나마 비트코인, 이더리움 같은 메이저코인들은 등락폭이 다른 코인에 비해 작으니까 좀 들 위험하기는 하지만 아무래도 조심해서 투자하는 것이 좋습니다. 조정을 줄 때 메이저 코인 위주로 한번에 전부 매수하지 마시고 분할로 매수하고 이익이 나면 분할로 매도하는 식으로 거래하는 게 좋을 듯 싶습니다.
블록체인은 하나의 글로벌 신뢰 컴퓨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과거 컴퓨터가 처음 세상에 나온 이후 인터넷의 개발은 세상을 하나로 연결시는 글로벌 컴퓨터 역할을 해왔습니다.
이러한 세상을 하나로 연결하는 데는 성공하였으나 해킹 , 가짜 뉴스 등의 신뢰성을 보장하지는 못했습니다.
이러한 부분에서 신뢰성을 보장하는 기술이 블록체인 기술이며, 인터넷 상의 데이타를 블록체인의 블록속에 녛어서를 이를 검증하여 신뢰성 있는 데이타만을 생산하고자 하는 것이 블록체인이며, 글로벌 신뢰 컴퓨터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스마트 컨트렉트는 이러한 신뢰를 보장하는 블록체인이 체결하는 계약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또한 비트코인은 제3의 신뢰기관, 중앙집중, 신뢰 중재자의 개입없이 (이것이 탈중앙화)신뢰성을 확보하는 모델인 P2P 생태계가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 첫 사례에 불과하다며, 비트코인에 한정되지 말고 블록체인이 창출할 새로운 가능성에 대해 계속 관심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가됩니다.
또한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은 기술적으로는 분리될 수 있지만 암호화폐가 없으면 자산 거래가 활성화될 수 없으며 결국 블록체인 기술에 기반한 암호화폐의 대중화가 블록체인 경제를 완성시킬 것입니다.
이러한 신뢰를 보장하는 글로벌 컴퓨터의 확장성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4차 산업의 혁명의 윤활유로써 블록체인과 암호화폐가 사용될 것 입니다. 예로써 자율주행차의 운전에 대한 신뢰성 확보 및 보험, 요금 등의 결제, 사물인터넷의 자동 주문, 주기적 보수에 대한 문제 해결 등 드론 등 적용될 수 있는 역영이 상당히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리브라는 페이스북이 세계 20억명이상의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달러, 유로 , 엔 등의 비율을 적용하여 만들려고 하는 스테이블 코인입니다. 아직 리브라는 출시가 되지 않았으며, 이는 미국에서의 승인을 받지 못한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향후 리브라가 출시되면 달러 가치와 반비례가 될 것으로 보이며, 다만 리브라가 아직 확정된 상태가 아니기 떼문에 정식 출시 전 여기가지 사기 코인이 있을 수 있어서 조심해야 합니다.
유튜브에서 추천영상에 아래와 같은 영상이 있어서 보았더니 지금 질문에 대한 답이 있을 것 같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2nqPt5r_sJ0
영상의 내용을 간단히 요약하자면 자산에 대한 헷지(Hedge)로 비트코인을 넣고 있다는 내용 같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