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PCR 검사 결과를 신뢰하시면 되고 항체검사는 부정확 합니다.
항체검사는 주로 보조적으로 사용되며, 이는 그 정확성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PCR 검사가 어려운 상황이거나 다른 질환으로 증상을 설명할 수 없는 경우에 주로 항체검사를 시행하게 됩니다. 항체검사의 민감도는 보통 80~98% 범위 내에 있지만 초기 감염 단계에서는 양성 결과를 얻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2형 헤르페스 항체검사의 경우, 민감도가 낮으며, 위양성 결과가 나올 확률이 높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IgM 검사에 대한 오해가 있는데, 이는 초기 감염 뿐만 아니라 재발 시에도 상승할 수 있으므로 실질적으로는 필요 없는 검사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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