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변은 어떤 상태가 제일 건강한 건가요?
췌장염 수치가 한번 올랐어서 그 후로
로얄캐닌 습식사료 480g 하루 세번 나눠서 급여
췌장효소 프로앤조브 아침,저녁 반캡슐에
아침에 유산균 급여중입니다!
원래 화식이랑 섞여먹이다가 현재는 캔만
급여중인데 변이 너무 묽지도 단단하지도 않은
상태입니다. 요즘 급수량이 늘기도 늘었는데
급수량이랑 습식캔이라 변이 묽어진걸까요??
설사 정도는 아니고 살짝 물컹 ? 해요
밥도 잘먹고 잘자고 잘노는데
병원에 가서 췌장염 키트를 해봐야하는건지
궁금합니더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이 정도 변의묽기는 정상으로 보아야 합니다 정상적인 변의종류가 상당히 넓은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가래떡 같이 그렇게 나오는 변이 좋긴 하지만 그것보다도 조금 묽은 변도 정상으로 보아야 합니다 변에 가래가 섞여 나온다든지 혈류가 섞여 나온다든지 하는 것을 잘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그렇지 아니하면 정상이라 보고 앞으로도 계속 관찰이 필요할뿐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박예신 수의사입니다.
강아지에 대해서 자세히 잘 알고 계시고 또 먹이라든지 사료라든지 이런 것에 대해서 상당히 잘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 정도 수준의 변은 정상으로 보아도 문제가 없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앞으로 계속 관찰을 잘 하고 문제가 있는지 살펴보시고 문제가 나타나면 동물병원에 도움을 받으시면 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강아지의 건강한 똥은 적절한 수분과 색, 크기를 갖춘 변입니다.
변이 너무 무르거나, 설사 같다면 : 소화기질환이나 장애의상태, 감염의 가능성이 있습니다.강아지의 변이 적당한 갈색 (연한 초콜릿의 색상)
-약간 길쭉한 형태
-적절한 수분기가 있어 부드럽지만, 집었을 때 형태가 유지되는 (무너지지않는) 상태
단순히 물컹한 상태로 췌장염을 의심하기는 어렵습니다. 강아지의 상태를 좀 더 확인해보시고 이상이 있는지, 또는 설사증세가 지속되는지 확인해보세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https://diamed.tistory.com/m/443
자료는 설사의 원인과 기준에 관한 자료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하단부에 정상변의 양상평가 기준이 나와 있고 2단계가 가장 건강한 상태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묽은양상의 변이 지속적이라면 췌장염 이외에도 다른 설사의 원인들도 고려되어야 하니 주치의와 상담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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