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과에서 진료를 보면 스테로이드 처방은 거의 필연적인 것 같은데요. 스테로이드에도 단계별이 있듯이 세분화된 이유도 피부질환의 경증에 따라 처방해주기 위함이잖아요?
스테로이드가 면역에 개입하는 외용약이라면, 반대로 스테로이드를 사용했음에도 반응하지 않는 피부질환도 있는 건가요?
스테로이드를 사용해도 차도가 없는 경우엔 피부질환이라고 보기 어려운 것인지요?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스테로이드는 면역세포의 면역반응을 억제하여 알러지가 심해지지 않게 하는 약입니다.
스테로이드를 복용해도 잡히지 않을정도로 알러지가 심한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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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심주영 약사입니다.
면역계가 과민반응하면 알러지증상이 심해질 수 있어요.
스테로이드는 면역세포의 반응을 억제해서 알러지 증상을 가라앉히는거구요.
스테로이드를 써도 효과를 못느낀다면 너무 심하다고 생각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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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스테로이드를 사용해도 차도가 없는 피부질환은 균감염이나 곰팡이균과 같은 다른 원인으로 인한 피부질환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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