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상우 약사입니다.
휴약기 3일차(1월 12일 시작 후 1월 14일)에 피와 갈색 분비물이 보이는 건 대개 휴약으로 인한 철회출혈이 그 시점에 시작되는 경우가 많아서, 생리처럼 진행되는 ‘정상 범주’로 보는 편이 자연스럽습니다.
아랫배와 허리, 골반 통증도 철회출혈 때 동반될 수 있는데, 피가 갑자기 아주 많이 나오거나(패드를 1시간 내로 여러 번 갈 정도), 심한 한쪽 골반통, 어지러움 같은 증상이 있으면 예외적으로 확인이 필요합니다.
복용을 규칙적으로 유지했고(23시간대 고정 복용, 누락 없음), 휴약기 후 다음 팩은 출혈 양과 관계없이 정해진 날에 시작하시면 피임 효과가 유지됩니다.
다만 첫 팩이라 1~2주기 동안은 갈색냉 같은 소량 출혈이 섞일 수 있으니, 출혈이 7일 이상 길어지거나 점점 심해지면 복용 시간 누락 여부와 임신 가능성(성관계 시점)을 같이 점검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