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수나 소금(나트륨)이 부족하거나 많은게 심박수에 영향을 주나요?
워치 보니까 잘때 측정된 심박수가 평소보다 높았더라구요. 평소엔 50~60대인데 오늘은 70대였어요.
그리고 아침에 설사 2번 하고 심박수가 140까지 높아졌었습니다. 피곤하고 어지럽고 두근거리고 힘이 없어서 밥도 1/3밖에 못먹었어요. +다리 근육통
근데 시간이 지난 지금은 딱히 두근거림이 안느껴지는데도 워치 보면 휴식중인데도 100대에서 안내려갑니다. 8시간 잤는데도 피곤해서 낮잠이나 좀 잤는데요. 많이 자고 일어난 후에도 100대를 유지중입니다ㅠ 낮잠 중 찍힌 심박수도 80~90대로 높구요.
혹시 탈수나 몸에 소금이 부족하거나 소금이 많으면 빈맥을 일으키나요? 심장에 문제가 없는데 하루종일 높으니까 좀 걱정돼서요.
물을 많이 마셔야하나요 아니면 소금을 좀 먹어야할까요?? 대처법 부탁드립니다ㅠ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나트륨이 과다일경우. 전체혈류량을 증가시켜 심장 박동을 촉진하고 혈압이 오르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잘 때와 낮에 측정된 심박수가 평소보다 높다면, 이는 여러 가지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설사와 함께 심박수가 증가하고 피로와 어지러움, 두근거림을 느끼신다면, 탈수나 전해질 불균형의 가능성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물을 충분히 마셔서 탈수를 예방하고, 전해질 균형을 맞추기 위해 이온 음료나 전해질 보충제를 섭취해 보세요. 소금 섭취를 조절하여 너무 많거나 적지 않게 균형을 맞추는 것도 중요합니다. 만약 이러한 조치 후에도 심박수가 계속 높거나 증상이 지속된다면, 심장내과를 방문하여 정밀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심박수 변화가 일시적일 수 있지만, 지속적인 빈맥은 건강 문제의 징후일 수 있으므로 전문의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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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탈수나 소금(나트륨)이 부족하거나 많은게 심박수에 일시적으로 영향을 미칠수는 있으나 불편감이 지속시에는 심장 내과에 방문하여 상태를 확인해보길 권합니다.궁금증 해소에 도움이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 눌러주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