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조혜민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이론적으로는 임신 준비 중 남편의 프로페시아 복용은 중단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해당 성분이 체액(타액, 정액 등)을 통하여 아내의 몸으로 이행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다만, 해당 성분을 복용했을 경우 매우 드물게 복용자인 남편에서 성욕 감퇴, 발기부전 등의 이상반응이 있을 수 있고
해당 약을 가임기 여성이나 임산부가 만지거나 실수로 복용하는 경우에 태아기형이 생길 수 있으니 탈모 치료제는 잠시 멀리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또한 해당 약은 반감기가 6~8시간으로, 중단 후 1주일이면 체내에서 완전히 배출됩니다. 따라서 임신 계획 1주일 전부터 약물복용을 중단하시면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