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너스 조각을 보면 메소포타미아와 그리스에서의 모습이 다른데...

Question

비너스는 당대의 여자 이상형이라고 들었습니다. 메소포타미아의 비너스로 알려진 빌렌도르프의 비너스와 그리스의 밀로의.비너스는 같은 비너스라고 하지만 너무 다릅니다. 미의 기준이 바뀌었기 때문이라고 들었습니다. 현재의 미의 기준이 앞으로 바뀔 수 있는 것인가요? 바뀐다면 어떤 방향으로 바뀔까요?

Answer 1

메소포타미아와 그리스의 비너스 조각상은 같은 비너스를 주제로 하고 있지만, 미의 기준과 표현 방식이 다릅니다. 이는 시대와 문화에 따라 미의 기준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현재의 미의 기준도 앞으로 바뀔 수 있습니다. 미의 기준은 시대와 문화, 개인의 취향 등에 따라 변화하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미의 기준이 어떻게 바뀔지는 예측하기 어렵지만, 다음과 같은 방향으로 변화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미는 상대적이고 주관적인 개념이기 때문에 시대와 문화에 따라 미의 기준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과거에는 풍만한 몸매와 곡선미가 강조되었지만, 최근에는 슬림한 몸매와 건강미가 강조되고 있습니다.앞으로도 과학 기술의 발전과 함께 인공지능 등이 미의 기준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인간의 감성과 취향은 계속 변화하기 때문에 미의 기준이 완전히 바뀔지는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빌렌도르프의 비너스는 매우 작은 키와 대두 3등신 정도의 기이한 신체비율에 매우 뚱뚱한 체형 거대한 가슴과 뱃살 그리고 장애가 의심될 정도의 매우 짧은 다리를 가졌습니다. 거기에 두 팔은 어깨까지 밖에 없으며 다리는 허벅지의 반 정도만 있고 양쪽 종아리는 절단되어 없는 모습입니다. 비너스 즉 아프로디테는 여자 제우스로 불릴 정도로 난봉꾼 기질에 매우 변덕스럽고 경박한 언행으로 신들 사이에도 까이는 편으로 막장스러운 성격을 지니고 있다는 둥 다양한 해석과 모습으로 그려지고 있습니다. 이는 미의 기준이 시대에 따라 다르고 해석 또한 다르게 보기 때문으로 보여집니다.